4개 분기 연속 적자

삼성SDI 기흥사업장(본사). [삼성SDI 제공]
삼성SDI 기흥사업장(본사). [삼성SDI 제공]

삼성SDI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59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5%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4%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48.6% 커졌다.

4분기 영업손익에 포함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19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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