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플레이스, 예비 창업가 위한 강연 나서…매장 운영 노하우 공유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는 지난 20일 청년 창업가를 위해 강연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이 운영하는 외식 창업 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스플레이스가 참여한 프렙 아카데미에서는 외식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예비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과 고객 경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다뤘다. 이는 예비 사장님들의 초기 운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지원 활동의 연장선이다. 

토스플레이스는 ‘매장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포스 시스템을 활용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실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매장 규모나 형태에 따라 포스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으로 실제 창업한 사장님이 매장 운영 방안을 직접 공유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창업 초기에 매장 운영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들을 직접 전달해 예비 창업가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초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연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과 제품 협업을 통해 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